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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과 뼈건강을 위한 노하우신체건강 2021. 11. 17. 23:24반응형SMALL
1.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
50~60세가 넘어가면 20대 때에 비해 체력도, 근력도 크나큰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50~60세의 중장년층이 되면 건강을 유지하며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다니는 사람도 있고 여행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도움 없이는 가까운 거리를 외출하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의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매년 0.5~1%씩 줄어들면서 70세 이상이 되면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이지만 몸 이곳저곳에 아픈 곳이 늘어날 때마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이에 따라 골다공증도 함께 발생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45세 이상부터는 손목 통증, 55~60세 이후에는 대퇴 골절과 척추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작은 부딪힘, 심지어 기침에도 골절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2.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이유
뼈는 한번 만들어진 뒤 계속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생성과 소실이 반복되기 때문에 평상시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부갑상선 호르몬이 증가하여 칼슘이 밖으로 빠져나가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과,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파골세포가 더욱 증가하고 골밀도가 감소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뼈를 구성하는 데 있어 핵심인 칼슘과 마그네슘을 비롯한 망간, 아연 등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에도 골 형성이 감소하여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커피나 흡연 또한 골 형성에 필수인 칼슘과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류의 배설을 촉진하기 때문에 20~30대의 젊은 층 분들도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며, 50세 이상 10명 중 3~4명, 남성은 10명 중 1명 정도로 발생합니다. 골다공증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혼자 운동 및 외출을 하기 어렵다는 점과 작은 충격에도 전해지는 큰 통증, 무엇보다 어르신들에게 '넘어져서 죽는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대퇴골절이 발생하면 연령에 관계없이 1년 내 5명 중 1명이 사망에 이를 정도로 사망 위험성이 높아 매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넘어지거나 문제가 생겨 직접적으로 골절이 되기 전에는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아 본인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으며, 어느 순간 기침 및 재채기를 하거나 사물에 부딪히는 등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로 이어져 삶의 질이 저하되거나 영구적으로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4.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방법
골다공증은 뼈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핵심 미네랄인 마그네슘을 비롯하여 망간과 아연,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1.5배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치즈,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20배 이상 함유되어 있는 칼슘, 철분과 엽산이 풍부한 시금치, 생선보다 10~20배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는 멸치 등의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칼슘과 마그네슘, 비타민 D의 경우 영양제도 함께 복용하면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며 칼슘의 경우 비타민 D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45~50세 이상이라면 아무리 현재 자신의 몸이 아무렇지 않아 보여도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은 꼭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평소 자신의 몸 상태가 한 달 전, 일주일 전, 어제와 비교하여 혹시 전에는 없었던 다른 증세들이 생겨나지는 않았나 신경 써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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