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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심혈관질환 주의보!신체건강 2021. 11. 22. 21:07반응형SMALL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추운 겨울에는 신체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쉽기 때문에 뇌에 비정상적인 혈관을 일으킬 수 있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심혈관질환은 온도에 매우 민감하여 가을부터 겨울철의 추운 바람으로 인해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서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심혈관질환은 돌연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며 전 세계에서 사망 원인 1위이자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 2위인 질환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혈관질환 원인은?
심혈관질환은 남성은 55세, 여성은 65세를 기점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부정맥 등의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맘때 환절기에 유독 환자가 많아지는 이유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차가운 바람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을 높이게 되고, 이때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서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대다수의 발병 원인으로는 심혈관질환 가족력이 있거나 일교차가 큰 가을부터 겨울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 외에도 평소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 않거나 맵고 짠 패스트푸드 음식을 즐겨먹는 경우, 운동량이 부족한 사람의 경우 발병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혈압과 맥박을 상승시킬 수 있는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하게 될 경우 발병률이 더욱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증상
심혈관질환의 주요 증상은 어지럼증과 피로감, 심장 두근거림 및 통증, 호흡곤란, 마른기침, 가슴 불쾌감 및 뻐근한 흉통, 식은땀 등이 있으며 고열, 인후통, 콧물, 전신쇠약 등 감기의 증상은 없으면서 기침이 지속되기도 하고 턱과 잇몸이 아프거나 발이나 발목 등의 하지 부종, 못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팔다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과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이어질 경우 심혈관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방법!
심혈관질환은 원인이 정말 많은데도 불구하고 전조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쓰러져 돌연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금연과 절주가 필수이며, 음식은 너무 기름지거나 짜고 매운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 위주의 음식과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에 적어도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여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가족력이 있거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는 것도 좋은 예방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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