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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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더욱 위험해지는 '대동맥박리', 심근경색만큼 주의해야신체건강 2021. 11. 23. 22:26
대동맥에 생긴 가짜 통로! 갑작스러운 한파와 눈 소식으로 급격한 기온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하루인데요. 겨울철에는 각종 질병들이 난무하는 계절인 만큼 결코 건강관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심장마비나 심근경색, 대동맥박리 등의 심장혈관 질환에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 이러한 심장혈관질환의 경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가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면서 심장박동이 빨라지게 되고, 혈압 상승 유발과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올라가게 됩니다. 대동맥박리 원인 대동맥은 심장에서 온몸으로 혈액을 순환시키는 가장 큰 주통로를 말하며 심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심장에서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상행대동맥과 아래로 내려가는 하행 대동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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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함께 찾아온 불청객, 심혈관질환 주의보!신체건강 2021. 11. 22. 21:07
추운 겨울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이유! 추운 겨울에는 신체의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높이기 쉽기 때문에 뇌에 비정상적인 혈관을 일으킬 수 있는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심혈관질환은 온도에 매우 민감하여 가을부터 겨울철의 추운 바람으로 인해 혈압을 조절하는 자율 조절 능력이 저하되면서 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인데요. 심혈관질환은 돌연사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이며 전 세계에서 사망 원인 1위이자 우리나라에서 사망 원인 2위인 질환인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심혈관질환 원인은? 심혈관질환은 남성은 55세, 여성은 65세를 기점으로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부정맥 등의 질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맘때 환절기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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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더욱 발생하기 쉬운 치질, 꼭 수술해야 할까?신체건강 2021. 11. 21. 22:34
이맘때 늘기 시작하는 치질 환자 이제 곧 눈 소식이 들려올 정도로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이 시기에는 눈 소식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결코 좋지 않은 불청객인 치질이 함께 찾아오곤 하는데요. 치질은 항문 주위의 청결 문제로 발생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은 항문 주의 혈액순환의 문제로 치질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항문질환은 낮은 온도에 취약하지만 특히 항문 주위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초기 치질이 발생하거나, 평소에 앓던 치질이 악화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항문의 모세혈관이 수축되어 평소 치질이 없던 사람들도 불편함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치질은 크게 치핵, 치열, 치루로 나누어질 수 있는데 이 중 '치핵'은 전체 치질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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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통 및 합병증 유발하는 대상포진 원인, 초기 증상에 따른 치료 방법신체건강 2021. 11. 19. 17:31
신경통 및 합병증 유발하는 대상포진 가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갑작스러운 계절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요즘, 오전과 오후의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기, 독감 등 면역 관련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특히 어렸을 때 수두를 앓았던 적이 있던 사람은 몸에 남아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척추 신경세포 안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되면 다시 활발해지며 발생할 수 있어 이 시기만 되면 대상포진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지곤 합니다. 대상포진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의 발진과 통증은 호전되지만 50~60대 이상의 중장년층 분들에게는 단순한 피부질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로 되고 있습니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은 위에서 말씀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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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예방과 뼈건강을 위한 노하우신체건강 2021. 11. 17. 23:24
1. 근육량이 중요한 이유 50~60세가 넘어가면 20대 때에 비해 체력도, 근력도 크나큰 차이가 벌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50~60세의 중장년층이 되면 건강을 유지하며 가볍게 산책이나 운동을 다니는 사람도 있고 여행도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 도움 없이는 가까운 거리를 외출하는 것조차 버거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람의 근육은 30대 이후부터 매년 0.5~1%씩 줄어들면서 70세 이상이 되면 절반 이하까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 중 하나이지만 몸 이곳저곳에 아픈 곳이 늘어날 때마다 신체적, 심리적으로 큰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량이 줄어들면 이에 따라 골다공증도 함께 발생할 확률이 매우 큽니다. 45세 이상부터는 손목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