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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로 인한 가슴통증과 두통...원인과 초기증상은? 수술 및 예방방법!신체건강 2021. 12. 15. 21:02반응형SMALL
목디스크, 겨울이 되면 더 심해진다?
겨울이 되며 유독 여러 질병 질환들이 더욱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특히 겨울 특유의 낮은 기온이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치질, 대동맥박리, 고혈압 등 여러 문제들이 생겨날 수도 있지만 디스크에 대한 문제도 결코 빠트릴 수 없습니다. 척추뼈와 뼈 사이에 충격 흡수 역할을 하는 디스크는 수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 섬유륜의 일부에 손상이 발생하여 수핵이 흘러나오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고, 이때 그 신경과 연결된 신체 부위에 각종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겨울이 되면 추위로 인해 목이 움츠러들거나 구부정한 자세가 되는데 이러한 신체 부위가 계속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아 문제를 심화시킬 수 있는데, 오늘은 이 목디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목디스크 원인은?
이제는 현대사회에서 빠질 수 없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존재로 인해 컴퓨터 작업이 필수인 직장인 분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도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목디스크입니다. 젊은 층의 경우 퇴행성 질환으로까지 원인으로 연결시키지는 못하고 계속해서 두통약만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의 두통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경추 2번과 3번 신경이 주범인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영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말초의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게 되고, 척추와 관절을 감싸는 근육 등이 추운 온도에 더욱 수축되면서 척추와 관절에 통증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코로나가 오랜 시간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야외활동과 운동량이 줄어들어 근육과 인대의 힘과 유연성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약간의 기온 저하에도 각종 통증 질환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주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인데 최근에는 이처럼 잘못된 자세 습관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추세이며, 평상시에 고개를 푹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거나 거북이처럼 목을 앞으로 쭉 뺀 채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는 등의 자세가 계속되면서 디스크가 돌출되고 이로 인해 신경이 눌리게 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눈과 손가락 관절 등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목디스크 초기 증상 자가진단!
초반에는 보통 둔한 통증이 느껴지는데, 목덜미가 계속해서 뻐근해지는 것을 시작으로 점점 어깨와 팔이 아파오거나 저려집니다. 초기에는 일상생활을 하더라도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에 단순한 근육통이라 생각하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목을 앞쪽으로 숙인다거나 뒤로 젖히면 고통이 느껴지고 팔을 올리면 오히려 줄어드는 느낌이 듭니다.
▶ 항상 목덜미가 뻐근하고 불편함이 느껴진다.
▶ 불편함이 들며 뚜둑 거리는 소리가 난다.
▶ 목이 잘 돌아가지 않고 딱딱하며 뭉쳐있다.
▶ 팔이 자주 저리다.
▶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잦고 항상 두통이 느껴진다.목디스크 예방하는 방법!
목디스크는 결코 낫지 못하는 질병이 아닙니다. 목디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려면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는 것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고, 장시간 PC 작업이나 스마트폰을 보게 된다면 30분 간격으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만 해주어도 목에 뭉친 근육을 어느 정도 풀어줄 수 있는데,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멸치나 우유, 신경을 안정되게 해주는 세로토닌도 들어 있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칼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 D가 함유되어 있는 표고버섯과 달걀, 생선을 자주 먹어주는 것도 목디스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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